[ ISSUE LIFESTYLE ] 내 눈 아니다? 집 앞 쌓인 눈, 누가 어디까지 치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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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픽사베이

 

예고도 없이 찾아온 폭설.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아침 교통은 마비가 되고, 크고 작은 불편함이 생겨났다. 특히나 집 앞을 가득 메운 눈들은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지 고민인 상황. 녹을 때까지 가만히 두자니 추운 날씨 탓에 얼어서 오히려 위험해질 것 같고, 치우자니 혼자서 해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 가만히 두게 되는 눈들. 그렇다면 이와 같은 폭설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해결을 해야 현명하게 대처를 했다고 할 수 있을까? 집 앞에 쌓인 눈, 어디서부터 어떻게 치워야 하는지 그 기준에 대해 알아보자.

 

 

 

> 내 집 앞 눈, 어디까지가 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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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픽사베이

 

폭설이 왔을 때 누구나 겪게 되는 것. 바로 집 앞에 눈이 쌓이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주택을 제외하고는 한 건물에 여러 세대들이 함께 살고, 옆 건물이 가까이 붙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내가 치워야 하는 몫인지 애매한 것이 사실이다. 보통 일반적으로 도로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제설 작업을 하게 된다. 하지만 집 앞의 눈은 직접 치워야 하는 것이 맞으며,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르면 건축물의 주인, 세입자 또는 관리자는 건축물 주변의 보도, 이면도로에 쌓인 눈을 치워야 한다고 정해져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의 경우 건축물의 대지에 접한 구간의 보도는 전부, 주거용 건축물의 주출입구의 대지경계선부터 1m까지의 이면도로 및 보행자전용도로, 비주거용 건축물 대지경계선부터 1m구간까지의 이면도로 및 보행자전용도로의 눈을 치워야 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

 

 

 

> , 어떻게 치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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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픽사베이

 

그렇다면 이러한 눈을 어떻게 치워야 하는지도 막막한 것이 사실이다. 눈을 치우는 것은 기본적으로 눈이 그치고 4시간 이내에 제설, 제빙 작업을 마쳐야 한다. 그리고 밤중에 내린 눈은 다음 날 오전까지 제설 작업을 하도록 규정이 되어 있다. 

 

우선은 삽이나 빗자루 등을 이용해서 도로 위의 눈을 도로 가장자리 혹은 공터 쪽으로 우선 옮겨 준다. 이미 눈이 얼어서 제거를 하기 어려울 때에는 얼음을 녹게 해주는 재료를 사용해도 좋고, 모래를 이용해 보행자나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만들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 얼음이 녹은 후에는 뿌린 모래까지 함께 제거해주는 것이 건축물관리자의 몫이니 이까지 잘 챙길 수 있도록 하자.  

 

 

 

> 간편하게 제설, 제빙을 할 수 있는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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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oneyS

 

눈이 쌓일 정도의 추운 날씨에는 눈이 바닥에 얼어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얼음을 쉽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염화 칼슘이나 친환경 불가사리 원료를 이용한 제설을 도와주는 친환경 제설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염화칼슘은 편의점에서 소량으로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주민센터에서도 배포를 하기도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그리고 눈을 치워야 하는 범위가 그리 넓지 않거나 마땅한 도구가 없다면 쓰레받기를 사용해도 좋다.

 

 

 

> 눈을 치우지 않는다면?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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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픽사베이

 

집 앞 도로의 눈을 치우는 것은 나를 위해서도, 주민들을 위해서도,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춥다는 이유로, 누군가는 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그냥 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위험한 발상이다. 왜냐하면 안전에도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과태료 부과까지 따라올 수 있기 때문. 2007년부터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 제빙에 관한 조례가 시행이 되고 있는데 내 집 앞, 점포 앞의 눈 치우기는 의무사항으로 명시가 되어 있다. 아직까지 과태료 및 형사처벌의 강제성은 없지만 눈을 치우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민사상의 책임을 져야 할 수 있고, 보상을 해야 한다. 그러니 이러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조금 귀찮고 불편하더라도 내 집 앞의 눈은 꼭 정리를 할 수 있도록 하자





[코웨이브미디어팀 / 사진= 픽사베이, mon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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